개인 노트북은 윈도우즈 7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무용 노트북은 윈도우즈 8.1 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사용했던 거라... 노트북을 받고 공장 초기화를 진행 하였고, 윈도우즈 자동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죠.
그러고 나서 몇일 후, 하루에도 몇 십번씩 정품 인증을 요구하는 경고창이 떴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에 한해서는 OEM 노트북의 경우 하드웨어에 기록 되어진 시리얼 넘버를 인식하는 방식이라 따로 인증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 정품 인증 경고창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게 정말 엄청 짜증이 나더군요.
해적툴 등의 방법으로 해볼까도 했지만, 일단 불법이고 일시적인 방법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굳이 해적인증을 할 필요도 느끼지 못했구요.
위 문제에 대해 삼섬 서비스 상담센터에 문의해보니 자신들의 문제가 아니니 마이크로 소프트에 문의하라더군요. 역시 삼성... 그 상담원을 불만족으로 평가 했습니다.
절미 하고 방법을 적도록 할게요.
1.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관리 도구 > 서비스 선택
2. 서비스 창이 열리면, Software Protection 의 시작 유형을 확인 해보면 사용 안함이나 중지로 되어있을 겁니다. 메뉴나 선택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손쓸 수 없으니 우선 창을 닫습니다.
3. 위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Window버튼 + R 버튼을 눌러 실행창을 띄우고. Regedit를 입력 후 실행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sppsvc"의 경로에 보면, Start 항목의 값이 4나 다른 수로 입력이 되어있을건데 Start 값을 더블 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2"로 변경 / 확인 해줍니다.
4. 재부팅 합니다.
5. 다시 제어판 > 시스템 및 보안 > 관리 도구 > 서비스 선택 > Software Protection를 더블 클릭하면 버튼들이 활성화 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작 유형이 자동(지연된 시작)으로 되어 있을텐데, 시작(S) 버튼을 눌러주고 적용 / 확인을 해줍니다.
위 방법과 같이 진행 하고 시작버튼에 마우스를 두고 반대버튼을 누른 후 시스템 항목을 선택해 확인해 보면 하단 부에 정품 인증을 받았다는 메세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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