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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s me106

도자기 초 홀더 가끔씩 냄새 제거 때문에 향초를 켜놓는데 괜찮은 홀더가 없을까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정말 도자기 인지는 사실 모르겠고, 굉장히 가벼운 석고 느낌이예요. 그렇다고 손에 뭍어나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가볍기 때문에 내구성은 역시 상당히 낮겠죠. 떨어지면 바로 작살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친구들이 놀러와서 술마시고 발로 찰 것 같긴 합니다. 열전도 역시 잘되서 초를 켜넣은지 얼마 안되서 표면이 금방 따뜻해집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덮개 역할을 하는 구체에는 구멍이 크고 작게 송송 뚫려 있고, 덮개를 들어내면 아래에는 받침대가 있고 거기에 초를 넣은 후 다시 덮개를 덮으면 됩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덮개를 덮으면 위와 같이 여기저기 불규칙하게 뚤려있는 구멍으로 빛이 세어져 나옵니다. 그로 인.. 2013. 8. 27.
이케아 VIKIS 알람 시계와 관절인형 이케아의 VIKIS Alarm Clock과 원목 관절 인형입니다. "알람시계는 최대한 깔끔하고 기본 기능만 있을것"을 조건으로 선택했고, 가격 역시 저렴합니다. 처음에 시간과, 알람을 셋팅하는데 헷갈렸지만 몇번 만지작 하다보니 방법을 알겠더군요. 같이 동봉된 메뉴얼이 있었지만, 남자는 메뉴얼 따위 보지 않는겁니다. 색상도 좋고, 깔끔한 디자인이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죠.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와 유사한 기우는 방식의 설계네요. 때문에 바닥면에 놓였을때 굉장히 안정적인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연결부분은 역시 꼭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 마감. 그리고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라면, 야간에 자동 조명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후면 버튼 조작으로 LED 활성은 가능) 알람 셋팅시 소리는 생각보다 작지 않았고, 스누즈.. 2013. 8. 27.
이케아 4단 선반 먼저 제일 처음 구입한 이케아 4단 선반입니다. 구입 목적이 서랍에 때려 박아놓은 것들을 밖으로 꺼내는것이 었습니다.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제품 박스등이 주가 되어버렸네요. 선반과 선반 사이의 여유가 꽤나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잡지나 책등을 수납해도 되겠지만, 뒷받침이 없는 전후 개방형이기에 기댈곳이 필요한 책등은 적당치 않겠네요. 구입 모델이 화이트 색상이라 공간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조립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양 옆 두개의 다리와 선반 거치대 4개, 그리고 볼트가 구성품의 전부. 물론 조립도와 간단한 공구도 포함되어 있고 다리 밑부분은 마개처리가 되어있어 바닥의 긁힘을 방지해줍니다. 조립시 마감 완성도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조립부가 완전히 맞닿지 .. 201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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