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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11

hTC chacha 후기 hTC의 페이스북 기능이 특화된 쿼티폰입니다(하단부에 페이스북을 누르면 바로 페이스북 기능이 활성화)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이고, 기기의 스팩은 쓰기가 귀찮네요. 좋은 스팩은 아니예요. 굳이 번거롭게 해외폰을 산 이유를 꼽자면, 노예계약이 싫어서... 가격도 만족스럽습니다. 하얀색을 사려고 했지만, 하얀색 제품은 태생부터 관리를 못는지라 검정과 보라색에서 고민하다가 보라색으로 선택 장점과 단점 이쁩니다. 쿼티라서 타이핑이 빠릅니다. 한글각인이 없어 카톡보낼때 오타가 나서 친구에게 'ㅁ ㅓ하눙데?' 이렇게 보내져서 친구가 욕하긴 하지만 이쁩니다. 타이핑에 최적화된 디자인(사용자쪽으로 약간 휘어져있음)이 배려깊고 이쁩니다. 화면 해상도가 작고 가로 방식이라 몇몇의 어플은 핸드폰을 돌려서 봐야하지만 .. 2011. 10. 3.
스타택 오거나이저 가끔씩 서랍을 뒤지다가 이런저런 것들을 발견하게 되면 세삼스러운 생각들을 합니다.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시겠지만, 저것은 '스타택-오거나이저'라고 불리웠던 당시엔 일종의 PDA 기능을 수행했던 기기랍니다. 모토로라의 스타택이라는 핸드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주변기기이죠. 사실 구매 당시에 붙어있던 액정 비닐이 아직도 있다는것에 스스로 놀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리 대단한 기능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때 당시에는 저것을 사려고 미친듯이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기능이라고는 주소록, To Do, 달력, 메모, 시계 정도 였는데 말입니다. 거기다가 한글지원도 안되구요. 지금도 가격이 어느정도 있는걸 보면 희귀 제품을 기억하고 찾으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흥미롭네요. 끈임없이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2011.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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