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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와 가젯

Nike+ Sport Watch GPS 사용 후기

by 둠가이 201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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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런닝에 도움이 되는 Nike+ Sport Watch GPS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계의 역할은 GPS가 내장 되어있어 현재 달리고 있는 위치 및 거리, 칼로리 소모량, 랩 횟수, 달린 시간, 현재 페이스 등 기본적으로 Nike+ 런닝 앱과 동일하고 단지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전용 프로그램인 Nike+ Connet를 통하여 사용자의 정보관리, 시간 설정, 시계의 옵션 설정(반전 여부 및 디스플레이 우선 순위 등), 기타 런닝 관련 설정이 가능합니다.

 

 

운동을 하고 동기화를 하면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고, Nike+ 싸이트와 동기화를 시작하여 맵핑 및 기타 정보들을 보여주고 기록 합니다.

우선 시계의 외형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프리런 신발과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구성품은 USB케이블(시계와 PC의 동기화 및 충전), 메뉴얼, Nike+ 센서(신발에 넣는)가 전부 입니다.

Nike+ 센서의 경우 좀 더 정확한 기록을 위해 함께 사용하면 좋다고 하더군요.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GPS가 인식이 좋기 때문에, 크게 방해되진 않습니다(실내에선 모르겠군요)

 

 

 

시계의 요 부분을 딸칵하고 열면 USB포트가 나옵니다. 이 부분을 이용해서 PC와 동기화 및 충전 기능을 수행합니다.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저부분은 물기에 많이 노출이 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무게 자체는 일반 시계보단 가볍진 않지만 손목에 착용했을때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 입니다. 착용감은 지샥 시계와 비슷합니다만 고정을 두번 하니 좀 더 안점감이 있기도 하고 좀 더 답답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검정색 누르면 메뉴로 간단한 메뉴로 진입합니다.

시계 설정, 런닝 설정, 이력, 기록, 스톱워치 이렇게 메뉴가 있고, 각 메뉴에는 또 다시 상세한 메뉴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런닝을 시작하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정 했던 우선 표시 설정 화면이 시계에 보여지고, 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혹은 수동 혹은 스크린을 터치할때 마다 런닝에 관련된 정보들을 보여줍니다.

 

그냥 시작전에 켜고, 끝날때 끄고 사용법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 합니다. 

뛰면서 얼마나 뛰었는지, 속도가 느린것 같다면 자신의 페이스를 체크하고 킬로미터 만큼의 랩을 정하셨다면 생각했던 목표의 랩을 얼마나 돌았는지의 조금 더 자세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긴 합니다만 체계적으로 운동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시계 때문에 운동을 더 잘하게 되었다는 것은 좀 거짓말 이니깐요. 우선 보이는 대로 작성을 했는데요.

 

아직 이렇다할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런닝만 했을때의 실 사용시간은 스펙에 보였다시피 3시간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고 평상시에 착용하고 다니신다면 그 보다 훨씬 더 오래 전원 부족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런닝하실때 이것 저것 거추장한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계하나만 차고 나가면 상세한 기록들을 확인 할수 있으니, 런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2012/08/08 - [Running] - 런닝 앱 BeatBurn Treadmill/Outdoor 후기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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