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케이스입니다. 박스 커버에 자석을 적용해서(빨갛게 표시한 부분) 단가를 높였어요? 펼치면 보이는 이미지와 설명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줍니다.
구성품은 간단! 메뉴얼, 제품, 충전 케이블
하단입니다. 앞쪽의 양쪽에 있는 돌기가 거치 시 약간 앞으로 향해 타이핑을 편하게 해줍니다. 딱히 느껴지는 대단함은 없어요. 항공기용 알루미늄이 사용되었다고 하고 외관상 참 괜찮습니다.
홈이 있어 커버를 열 때 편리함을 더 해줍니다.
상단입니다. 커버 타입의 제품으로 뒷면의 가죽 비슷한 재질은 스탠드로 이용됩니다. 재질 때문인지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내구성이 의심되는 부분.
양쪽의 측면에 있는 네모난 자석은 의외로 훌륭하고 놀라운 기술이 적용 되어 있는데 키보드 부분 설명에서 말씀 드릴게요.
측면 입니다. 충전 포트와 전원 표시등으로 이뤄져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입니다. 타자감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만 조금은 적응이 필요한 키배열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훌륭한 기술을 담당하는 부분. 3단계로 각도 조절에 사용되는 하얀색 점 세개가 보이시죠? 이 부분에 제품 하단의 자석이 달라붙게 되는데요. 네오디뮴 자석이라고 한다네요.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자석끼리 딱 붙으면 바로 키보드에 전원이 들어옵니다. 때문에 놀라울 정도의 전원 관리 효율을 보여주죠.
자석에 붙어있지 않으면 자동 OFF로 되기 때문에 이렇게 반대로 접어 한손 모드로 사용해도 키보드가 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커버를 열고 자석 부분에 가까이 가져가면 알아서 착 달라 붙는 동시에 어웨이크 되고 바로 키보드 사용이 가능해져요. 딜레이는 전혀 없고 정말 편리해요.착 달라 붙는 느낌도 정말 좋구요. 당연하지만 잠금/잠금 해제 기능도 지원합니다.
사이즈 비교. 제일 위부터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벨킨 제품, 맨 아래가 ZAGG 제품.
폭은 애플 제품이 제일 크고 버튼의 크기는 동일하며, 단축키나 키 배열에서는 ZAGG가 가장 좋아요. 백라이트도 되고 :-)
장점
1. 생각치도 못한 자석 기능으로 인한 뛰어난 전원 관리. 사용 264시간 (대기 모드 4,300시간)
2. 세로모드 전환 가능
3. 3단계의 각도 조절
4. 손맛까지 있는 자석을 이용한 거치
5. 조..좋은 디자인이다...
단점
1. 백라이트가 없다니!!
2. 고작 3단계 뿐인 각도 조절
3. 적응 안되는 키 배열
모든 제품들이 그렇 듯, 무게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니 제외하구요. 국내 정발 제품이니 A/S 부분에서도 유리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역시 문제는 가격이죠...
벨킨이든 로지텍이든 모두 테이블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릎에 올렸을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데요. 이 제품도 무릎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러가지 부분에서 보자면 아직까지는 ZAGG 제품이 제겐 최고인 것 같아요.
마이크로 소프트의 범용 키보드도 기대는 됩니다만 백라이트 없는 제품은 제겐 매력이 없더군용!
그럼 이즈음 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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