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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와 가젯

이케아 4단 선반

by 둠가이 201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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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일 처음 구입한 이케아 4단 선반입니다.

 

 

구입 목적이 서랍에 때려 박아놓은 것들을 밖으로 꺼내는것이 었습니다.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제품 박스등이 주가 되어버렸네요.

 

선반과 선반 사이의 여유가 꽤나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잡지나 책등을 수납해도 되겠지만, 뒷받침이 없는 전후 개방형이기에 기댈곳이 필요한 책등은 적당치 않겠네요. 구입 모델이 화이트 색상이라 공간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깔끔합니다.



전체적인 조립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양 옆 두개의 다리와 선반 거치대 4개, 그리고 볼트가 구성품의 전부. 물론 조립도와 간단한 공구도 포함되어 있고 다리 밑부분은 마개처리가 되어있어 바닥의 긁힘을 방지해줍니다.

조립시 마감 완성도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조립부가 완전히 맞닿지 않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또 한 조립시 사용되는 볼트 색이 제품 프레임과 같은 색상이 아닌 점은 좀 성의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케아의 몇몇 제품들의 단점이라면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는것인데요. 

이런 단점 때문에 배송 중 찌그러는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받아서 박스를 열어보니 선반 부분이 살짝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사진상 보이는 움푹 들어가곳은 원래 저런것) 무리 없이 폈지만, 때로는 칠이 벗겨지는 불상사가 발생 할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뽑기 운도 있는 메이커예요. 가구다 보니 교환이나 반품도 까다롭고 말이죠.

 

내구도를 올리려면 재질이 변경될것인데, 그렇게 되면 단가가 오를테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쉬워요.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런 디자인이라면 괜찮지 않나 생각되네요.

 

 

 

조립용이도: ★ (매우 쉬움)

디   자   인: ★★☆ (볼트 색상이 일치 하지 않음)

내   구   성: ★★☆ (매쉬 선반이 약하고 배송 중 쉽게 손상됨)

제 품 마 감: ★★☆ (연결부 완전 결합 안됨)

실   용   성: ★★★ (사용 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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